어떤 날에든 저녁하늘은 못 올려보는 습관이 있어
온 세상이 날 떠나는듯한 이상한 그 기분이 싫어
无论是哪天夜里 我都不习惯抬头看天
因为那就好像全世界都要将我抛弃 而我并不喜欢那微妙的心情
멀리 떨어지는 저 해는 내일 다시 올 텐데
나를 비춰줬던 햇살은 아닐 것 같아
远远落下的那太阳 明天仍会重新升起
但似乎已经不是曾经照耀过我的阳光了……
니가 가도 사랑은 다시 오고
소란스런 이별을 겪어봐도
이렇게 너는 너는 너는 자꾸 맘에 걸려
即使你走远了 新的爱情仍会降临
但经历了那番吵吵闹闹的分手後
你依旧深深牵动著我的心
가끔씩은 좋아서 웃긴 하고
더 가끔씩은 행복의 맛을 봐도
아직도 너는 너는 너는 Deep in me
偶尔因为喜欢而笑
而更多时候是因为体会到幸福
你至今仍然 仍然 Deep in me (深埋在我心里)
누군가에게 맘을 줄 때면 반을 남기는 습관이 있어
다 줘버리면 떠날 것 같은 이상한 그 예감이 싫어
对任何人说话时 我有著保留一半不说出口的习惯
因为就好像全说透了就会被抛下一般 而我并不喜欢这微妙的预感
반쯤 아껴둔 이 맘 누구 줄 수 조차 없는데
반쯤 고장 나버린 나를 들키긴 싫어
那份珍藏了一半的心情 谁都给不了
坏了一半的我也讨厌被发现